[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배우 전지현이 브랜드 미샤(MICHAA)의 뮤즈가 됐다. 공개한 화보에서 전지현은 깊은 눈빛과 카리스마를 뽐냈다.

최근 패션 브랜드 미샤는 론칭 20주년을 맞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전지현을 2016 F/W의 메인 캠페인 뮤즈로 선정했다. 론칭 이후 카르멘 카스, 안젤라 린드발, 라켈 짐버만, 사스키아 드 브로우 그리고 아멜린 발라드 등 슈퍼모델들과 메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해 오던 미샤가 처음으로 한국 여배우인 전지현과 함께 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전지현은 미샤가 지속적으로 추구해 오던 여성의 관능적인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함께 가지고 있다. 아시아 톱 배우를 넘어 세계적인 배우가 됐다. 그 어느 누구보다 적합했다”며 전지현을 브랜드 20주년 뮤즈로 선정한 이유를 전했다.

한편 전지현은 오는 11월 박지은 작가의 신작 ‘푸른바다의 전설’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사진=미샤(MICHAA)

황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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