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망원동 망리단길 상권 전경./ 상가정보연구소 제공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상가정보연구소가 상가 공실 해소 및 예방을 위해 '임대 컨설팅 6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준공 예정인 상가를 공급 중인 시행사와 임차인이 직접 만나 상권, 입지 및 창업 지원 정보를 공유하고 공실을 해결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사항은 상가정보연구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공실 증가 원인은 경기 영향뿐 아니라 공급자와 수요자 간 심적, 물리적 이견이 넓어서도 비롯된다”며 “무엇보다 공급자의 적극적인 역할이 공실을 예방하고 해소하는데 중요하기 때문에 임대 컨설팅 서비스는 이 부분에 역점을 두고 문제 해결점을 찾는다”고 설명했다.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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