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미국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크게 낮아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약 한 달 만에 연저점을 돌파하는 등 하락 속도가 가팔랐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1,090.0원으로 전날 종가보다 15.2원 내렸다. 개장과 함께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한 영향이 컸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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