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스타' 뮤직비디오 /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대종상영화제에서 축하무대를 꾸민 박봄이 확 달라진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리즈 시절이 재조명 되고 있다.

박봄은 지난 3일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56회 대종상 영화제 축하무대를 꾸미기 위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사뭇 달라진 이미지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봄은 체크무늬 미니 원피스를 입고 레드카펫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 당당한 포즈를 취해보였다. 박봄은 레드카펫 사진이 온라인상에 공개된 뒤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달구며 남다른 스타성과 화제성을 자랑했다.

시상식이 시작된 뒤에는 축하 무대를 꾸몄다. 박봄은 지난해 3월 발표한 곡인 ‘봄’(SPRING)을 선곡, 대체불가한 매력적인 음색을 뽐냈다.

공연이 끝난 후 박봄의 달라진 분위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회자가 되며 과거 박봄이 출연한 광고 영상과 그의 뮤직비디오를 캡처본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공유하고 나섰다.

한편 박봄은 지난 2006년 가수 이효리와 함께 애니콜 광고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탄 인물로 당시 박봄의 미모는 그의 리즈 시절이라 불릴 만큼 빼어나 지금과는 사뭇 다른 이미지의 청순함이 묻어난다. 

현재 박봄 나이는 1984년생으로 올해 만 36세이다. 

 

고예인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