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016시즌부터 업무협약 이어와
차명석 LG 트윈스 단장(검은 옷)이 달려라병원 손보경, 박재범, 이성우 원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G 트윈스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서울 달려라병원 공식 협력 병원 지정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5일 서울시 강동구 길동 달려라병원에서 열렸다. 차명석 LG 단장과 함께 달려라병원 손보경, 박재범, 이성우 원장이 참석했다.

LG는 달려라병원과 협약으로 2020시즌 병원 공식 주치의로부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의료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차 단장은 “달려라병원과 업무협약으로 부상 선수가 체계적인 관리 속에서 재활과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다”고 신뢰를 표했다.

이성우 원장은 “LG와 함께한 4년이라는 시간은 달려라병원 입장에서도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이라며 “프로 선수의 치료는 일반 환자보다 복잡하고 까다로워 부상ㆍ재활 치료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스포츠 의료 경험과 노하우를 쌓을 수 있었다. 달려라병원과 일반 환자에게도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LG와 달려라병원은 2016시즌부터 업무협약을 이어오고 있다.

이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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