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방탄소년단 아이돌 뮤비 1억뷰

그룹 방탄소년단의 '아이돌'(IDOL) 뮤직비디오가 1억뷰 돌파. 지난 2018년 9월 공개된 팝가수 니키 미나즈가 등장하는 ‘아이돌’ 뮤직비디오는 7일 오전 10시 58분경 조회 수 1억 건을 넘었다. 이는 방탄소년단의 통산 24번째 1억뷰 뮤직비디오로 한국 가수 최다 1억뷰 뮤직비디오 보유 기록을 다시 한 번 경신. 니키 미나즈가 피처링에 참여한 '아이돌'은 앨범에 수록되지 않은 디지털 스페셜 트랙. 발매 전부터 방탄소년단과 니키 미나즈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것은 물론 공개 직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1위에 오르며 음악성 역시 인정 받아. 기존의 뮤직비디오에 니키 미나즈의 영어 랩 가사가 한글로 표현돼 신선함 자아내. 이외에도 방탄소년단은 ‘Danger’ ‘하루만’ ‘We Are Bulletproof Pt.2’ ‘RUN’ ‘Serendipity’ ‘Singularity’ ‘No More Dream’ ‘ON’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과 ‘ON’ 뮤직비디오가 조회 수 1억 건 돌파.

#조민아 분노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스폰서 제안 메시지에 불쾌감 드러내. 7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DM으로 이런 거 보낼 시간에 공부를 한 줄 더해라. 사람을 봐가면서 이런 걸 보내야지"라는 글과 해당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캡처한 사진 게재. 공개한 사진에는 "스폰 생각 있으시면 답장줘요!"라는 메시지가 담겨. 조민아는 "맨땅에 헤딩으로 살아온 누나가 그딴 거에 나를 팔겠니. 내 노력이 아닌 건 10원 한 장도 찝찝하고 불쾌해. 답장할 이유가 없어서 안 보냈는데 한 번만 더 이런 거 보내면 쇠고랑 차고 콩밥 먹을 줄 알아"라며 분노.

#최정윤

배우 최정윤이 ‘청담동 며느리’라는 수식어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해명. 6일 방송된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는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이 고민인 최정윤의 일상이 공개돼. 최정윤은 "워킹맘으로 산다는 게 힘든 일이고 나도 앞으로 그렇게 해야 된다. 내가 과연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된다"고 솔직한 마음 털어놔. 공개된 영상에는 최정윤이 일정을 위해 딸과 헤어지는 모습 담겨. 최정윤은 택시를 불러 약속 장소로 향했고 현재 자차가 없다고 밝혀. 최정윤은 2011년 박성경 이랜드 전 부회장의 아들 윤태준과 결혼. 당시 ‘청담동 며느리’라는 수식어 생겨. 이에 대해 최정윤은 “청담동에 살아 본 적이 없다. 지금 내 자동차도 없다”며 “마지막에 했던 드라마가 ‘청담동 스캔들’인데 그것 때문에 오해를 받는 것 같다”고 설명. 최정윤의 가족은 경기도 용인의 타운하우스에 거주 중.

양지원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