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엑스원 출신 차준호가 학폭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가 이를 해명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최근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악의적이고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글들이 퍼지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사실 확인 결과 그런 내용들은 사실무근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차준호가 반에서 외모나 경제력, 말솜씨 등이 부족해 보이는 동급생을 주도적으로 괴롭혔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와 인터넷 매체를 통해 실추될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보호하기 위해 당사에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비방 게시물 작성으로 인해 일말의 선처나 합의없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해 소속 아티스트와 연습생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OSEN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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