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3’가 매회 격변하는 러브라인으로 시청자에게 짜릿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역대급이라고 소문난 ‘하트시그널3’ 속 예상 러브라인을 영상으로 정리해봤다.

■천안나-정의동

시그널하우스 입주 후 소극적이었던 정의동은 '여자 메기' 천안나의 등장으로 돌변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그는 늦어진 퇴근으로 저녁을 먹지 못한 천안나를 위해 손수 저녁을 차려주며 텀블러와 함께 진심이 담긴 편지를 건네 수줍은 진심을 전해 둘의 러브라인이 주목되고 있다.

■서민재-임한결

서민재는 입주 후 자신의 가장 가까운 이상형으로 임한결을 선택한 바 있다. 또한 서민재는 임한결을 위해 재즈를 미리 공부하는가 하면 임한결은 서민재가 좋아하는 튤립 꽃다발을 선물해 핑크빛 분위기로 둘의 러브라인이 주목받고 있다.

■박지현-김강열

하시3 남자 메기로 투입된 김강열은 입주하자마자 박지현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며 차분하고 섬세한 대화법으로 박지현의 마음을 단순에 사로잡은 바 있다. 특히 그는 박지현과의 놀이공원 데이트에서 도시락을 먹고 커플 사진을 찍는 등 보는 이의 마음을 몽글하게 만들어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박지현-천인우

서로의 이상형에 가까워 첫 만남부터 묘한 분위기를 연출한 이 둘은 처음엔 소극적이고 조심스러운 성격 탓에 서로를 향한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용기를 내 데이트를 신청한 천인우는 직진 로맨스를 예고하며 감정을 고백해 화제가 됐다.

■이가흔-천인우

첫 만남부터 천인우를 마음에 두고 있었던 이가흔은 첫 데이트에서도 그에게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또한 자신감 넘치는 표현으로 그를 흔들며 얼마 전에는 이케아 데이트 현장 목격담까지 등장해 둘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될 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한승희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