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윤계상 이하늬 결별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 윤계상과 이하늬가 최근 결별. 윤계상과 이하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윤계상, 이하늬 두 배우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두 배우를 향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여. 윤계상과 이하늬는 지난 2013년 공개 연애를 시작한 장수 커플. 공식석상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바. 윤계상은 현재 영화 '유체이탈자'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이하늬는 차기작 검토 중.

#양준일 성희롱 발언

가수 양준일이 여성 스태프를 ‘중고차’에 비유하는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 이는 지난 3일 양준일의 유튜브 채널인 ‘재부팅 양준일’ 먹방 라이브에서 비롯돼. 스태프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솔로라고 하자 양준일이 이상형을 물었고, 해당 여성이 “가릴 주제가 못 된다”고 하며 난처해해. 이에 양준일이 “새 차를 중고차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 “마일리지도 얼마 안 된 새 차를 중고차 가격에 드리겠다” 등 여성을 ‘차’에 비유하는 부적절한 발언 이어가.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성희롱성 발언’이라고 문제를 제기했고,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 유튜브 제작진은 “적합하지 않은 대화가 라이브를 통해 송출됐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임을 인지했다“고 사과. 그러나 발언의 당사자인 양준일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아 논란 키운 상황.

#김호중 팬 카페 이전

가수 김호중이 팬 카페 이전 심경 밝혀. 김호중은 10일 새로운 공식 팬 카페 ‘트바로티’에 “안녕하세요 아리스 식구님들 김호중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 아리스는 김호중 팬의 애칭. 김호중은 “나의 첫 보금자리였던 이전 카페에서 아리스 식구님들과 행복하게만 지내길 바랐는데 상황이 이렇게 돼 많이 속상하다. 하지만 계속 문제가 생기고 내분을 일으키는 그곳에 아리스 식구님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큰 결정을 내려 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혀. 앞서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에서는 매니저 사칭, 팬들 간의 내분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한 바. 이에 대해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는 법적 대응을 시사하기도.

양지원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