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코로나19 극복 위한 결정
광명돔 경륜장. /경륜경정총괄본부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경기도 하남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기부금은 총 300만 원이며 ‘Anyone call-center’라는 사업명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분야별(청소년, 노인, 헬스케어 등) 상담팀 구성과 운영에 사용한다. 사업 기간은 10월 15일까지 4개월이다. 스트레스 상담 및 생활 정보, 지역 경제 활성화 관련 활동 등과 관련한 상담을 진행한다.

경정서비스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은 물론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분이 많다고 들었다. 이번에 진행하는 ‘Anyone call-center’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지역사회 고통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하남도시공사와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ㆍ운영, 지역 내 스포츠ㆍ레저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 공동 수행 그리고 전문 지식 교류 등을 협력해 나가고 있다.

이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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