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보름달 띄우고 민속놀이…요트 타고 달맞이

추석 테마파크ㆍ리조트 추억 만들기 김성환 기자l승인20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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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랜드 한가위 민속놀이 한마당 곤장체험. 에버랜드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추석 맞아 주요 테마파크와 리조트들이 즐길거리 참 많이 준비했다. 아이와 함께 멋진 추억 만들기에 손색없는 것들 수두룩하다.

테마파크들은 추석 연휴(14~18일) 일제히 전통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에버랜드는 이 기간 윷점ㆍ투호ㆍ곤장 등을 체험하는 전통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흥부ㆍ놀부ㆍ홍길동 등 전래동화 캐릭터들이 불쑥 나타나 아이들과 사진촬영도 한다. 이와 함께 한복을 대여(유료)해 주고 한복 입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보물찾기 이벤트를 통해 선물도 증정한다. 서예 명인이 액운을 쫓는 의미를 가진 전통 도깨비를 그려주고 가훈 등을 무료로 써준다.

▲ 롯데월드 어드벤처 한가위 강강술래. 롯데월드 어드벤처 제공
▲ 석촌호수 '슈퍼문'과 '슈퍼문 프렌즈' 조형물. 롯데물산 제공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실내에 인공 보름달을 띄운다. 지금 6m 크기의 ‘슈퍼문’이다. 달빛 받으며 100여명의 연기자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강강술래를 펼치는 시간도 마련했다. 북청사자가 등장해 사자놀음을 보여주고 사물놀이 공연과 부채춤도 선보인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은 노리개ㆍ자수 주머니ㆍ장도ㆍ화관ㆍ비녀 등 아름다운 전통 장신구를 선보이는 ‘조선의 여류유행’ 전시를 연다. 한편, 롯데월드타워(제2롯데월드)는 석촌호수에 이색 조형물 ‘슈퍼문’과 ‘슈퍼문 프렌즈’를 전시 중이다. 달을 상징하는 거대한 조형물과 이 주변으로 물방울 모양, 오뚜기 모양 등 다양한 형태를 가진 8개의 조형물이 전시돼 즐거움을 선사한다.

▲ 서울랜드 줄타기 공연. 서울랜드 제공
▲ 아쿠아플라넷 일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서울랜드는 인간문화재 김대균 줄타기 명인의 퍼포먼스와 여성 4인조 퓨전국악팀 ‘연리지’의 공연을 선보인다. 경품이 걸린 민속놀이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화 아쿠아플라넷63은 메인 수조에서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가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는 한복 피딩쇼를 진행한다. 추석 당일 한복 입고 방문하면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아쿠아플라넷 일산과 여수도 각각 민속놀이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코엑스아쿠아리움도 국악공연을 비롯해 2만마리의 정어리가 등장하는 정어리공연, 천정 수조를 이용한 ‘바다에 뜬 보름달’ 전시 등을 마련했다.

▲ 소노펠리체 쿠킹클래스. 대명리조트 제공

전국 주요리조트들은 추석연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합동차례상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등을 선보인다.

대명리조트의 경우 거제마리나리조트(경남 거제)는 요트에서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보름달 소원빌기 요트투어’를 운영하고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강원 삼척)은 편지를 쓰면 연말에 배달해 주는 느린 편지쓰기를 진행한다.

대명리조트 경주(경북 경주)는 신라 금관 만들기를, 소노펠리체(강원 홍천)는 가족이 참가하는 쿠킹클래스, 가족 노래자랑 등을 진행한다.

▲ 워터피아 가족수영대회.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한화호텔앤드리조트도 업장별로 눈길 끄는 행사가 많다. 한화리조트 설악(강원 속초)은 선착순으로 ‘뽀로로와 함께하는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15일)를 진행하고 워터피아는 가족 수영대회(16일)를 개최한다. 해운대 티볼리(부산)는 어묵피자 및 제기 만들기 행사(14일)를 연다. 대천 파로스(충남 보령)는 추석 당일 한가위 떡메치기 체험을 진행하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는 세계 명절 전통놀이를 선보이는 무대를 마련한다. 한국의 윷놀이, 중국의 전통요요, 일본의 켄다마 등의 체험이 가능하다. 목제 솟대 만들기, 엿장수 체험을 비롯해 전통복장을 입은 마술사가 등장하는 ‘조선 마술사’ 공연, 중국 기예단의 서커스 등 이색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 곤지암리조트 제공
▲ 베어트리파크 제공

세종시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는 추석 연휴 가족방문객에게 무료로 캐리커쳐를 그려주고 이 기간 매일 화분 만들기 무료체험 등을 진행한다.

충북 제천에 위치한 리솜포레스트는 가을과 딱 어울리는 현대미술작가 이자연 개인전 ‘섬_스탠딩 인 스틸니스(STANDING IN STILLNESS)’를 진행한다. 관람은 무료다. 숲 아름다운 리조트에서 산책 후 관람하면 기분 상쾌해진다.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는 지난 여름 인기를 끌었던 푸드 트럭을 추석 연휴에도 운영한다. 리조트 방문객은 야외에서 가을 바람 즐기며 샌드위치, 분식, 치킨류 등 다양한 음식을 맛 볼 수 있다. 정선 하이원리조트도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잔디광장에서 야외 비어&그릴 펍바를 운영한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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