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편집자] “복수극으로 가자고, 화끈하게”

추석 연휴를 ‘황금’으로 바꿔준 주말에는 17일 오후 10시의 KBS2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이 볼거리다.

정치 깡패 안상구, 경찰 출신 검사 우장훈, 논설위원 이강희에 대선 후보까지 겹쳤다. 한국 사회의 내로라하는 ‘힘’ 대표들은 모두 모인 셈이다.

대통령 후보와 재벌 회장의 비자금 파일을 폭로하려다 만신창이가 된 안상구. 그런 안상구에게 검사 우장훈이 접근한다. 서서히 친분을 쌓던 안상구와 우장훈은 복수 혈극을 준비하게 되는데.

그 외 17일에는 tvN에서 오후 7시 ‘도리화가’를, SBS에서는 오후 9시 55분 ‘암살’을  EBS에서 오후 10시 45분에 무간도를 선보인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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