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한여름이 홍성군(김석환 군수) 홍보대사로 열일을 하고 있다. 

한여름은 23일부터 시작된 홍성군 홍주종합경기장 내 트릭아트 포토존 모델로 나섰다.

트릭아트는 빛의 반사와 굴절, 음영과 원근을 이용해 입체적이고 실감나게 표현하는 미술 기법이다. 이번에 설치한 트릭아트 포토존은 홍성의 대표 문화재인 홍주읍성과 축구공이 성벽을 부수며 튀어나오는 것과 같은 착시효과를 불러일으킨다.

홍성군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한여름은 트릭아트 포토존의 첫 모델로 나서 활발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 경기장을 찾는 군민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기도 하다. 

홍성군 관계자는 "모델로 함께해준 한여름과 함께 체육공간이 이용객들에게 운동뿐만 아니라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친근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홍성군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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