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보이 그룹 마이스트가 신선한 팬미팅으로 해외 팬들과 만났다.

마이스트는 23일 오후 루마니아 온라인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나 원래'로 오프닝을 화려하게 연 마이스트는 반가운 인사를 건넨 뒤 '거짓말이라도', (여자)아이들의 '오 마이 갓' 커버 무대 등으로 팬들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마이스트는 또 유쾌한 입담을 이어가며 만날 수 없는 루마니아 팬들의 아쉬움도 달래줬다. 

마지막으로 마이스트는 데뷔 곡 '몰라서 그래'로 뛰어난 칼군무를 뽐내며 K팝 퍼포먼스의 정석을 보여줬다.

데뷔 3개월 여 만에 해외 온라인 팬미팅이란 성과를 보여준 마이스트는 현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마이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afreeca@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