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발라드 세손' 정승환이 신곡 '달을 따라 걷다 보면'을 발매했다.

'달을 따라 걷다 보면'은 글로벌 치약 브랜드 덴티스테와 함께한 컬래버 음원이다.

'달을따라 걷다 보면'은 어두운 밤이 지나 밝은 아침이 찾아오듯 사랑이란 감정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과정을 담아냈다. 혼자 밤 거리를 거닐며 나지막하게 내뱉는 진심어린 마음이 사랑의 대상에게 닿길 바라는 따뜻한 메세지를 담았으며 멜로디와 가사가 정승환 특유의 감성이 담긴 목소리와 조화를 이뤘다.

'달을 따라 걷다 보면'은 혼자만의 일상에 익숙해진 20대에게 사랑의 감정을 일깨워주는 '2020 덴티스테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배우 서강준과 드라마 '나의 나라'에서 활약한 신예 홍지윤이 남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덴티스테 미니무비 '내 안의 사랑을 깨우다'의 주제곡이기도 하다. 극에서 남녀 주인공인 서강준과 홍지윤이 조금씩 사랑을 깨닫고 한걸음 더 다가가려는 감정을 담은 영상을 정승환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담아냈다. 

'발라드 세손' 정승환과 대세 배우로 자리를 잡은 서강준의 역대급 조합으로 만들어지는 '달을 따라 걷다 보면'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이 날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와 온라인 등을 통해 공개된다. 정승환의 라이브 영상도 원더케이를 통해 공개된다.

서강준과 정승환의 만남으로 기대를 불러일으켰던 미니무비 '내 안의 사랑을 깨우다'도 같은 시간 유튜브와 덴티스테 공식 캠페인 사이트 등에서 공개된다. 

'달을 따라 걷다 보면' 발매 이벤트인 총 상금 1100만원의 '욕실라이브 챌린지'도 진행된다. 욕실에서 정승환의 '달을 따라 걷다 보면'을 자신만의 개성으로 커버하는 챌린지다. 덴티스테 공식 캠페인 사이트에서 참여 할 수 있다.

사진='달을 따라 걷다 보면' 앨범 커버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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