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안재현과 첫 이혼 조정기일을 앞둔 배우 구혜선이 심경을 드러냈다.

구혜선은 28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성으로 절망할지라도, 의지로 낙관하라’라는 글귀가 적혀있다. 이는 철학자 안토니오 그람시의 경구다.

구혜선은 오는 7월 15일 안재현과 첫 이혼 조정기일을 앞두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 글을 심경 고백이라고 보고 있는 상황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부장판사 김익환)는 지난달 19일 안재현이 구혜선을 상대로 낸 이혼청구소송을 조정절차에 회부했다. 사건을 배당받은 서울가정법원 가사12단독(부장판사 김수정)은 내달(7월) 15일 오후 2시 첫 조정기일을 연다.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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