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세븐틴이 미니 7집 ‘헹가래’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22일 발매한 세븐틴의 미니 7집 ‘헹가래’가 초동 판매량 109만 장을 돌파하며 밀리언셀러에 등극, 또 한번의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세븐틴의 이번 기록은 2020년 전체 아티스트 초동 판매량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데뷔 이후 꾸준한 성장 행보를 보여줬던 세븐틴은 이번 앨범으로 미니 1집 ‘17 캐럿’ 판매량의 약 1000배 성장 수치를 기록했다.

세븐틴은 미니 7집 ‘헹가래’로 초동 집계 이틀 만에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했으며 발매 4일 만에 89만 장 이상의 판매고로 전작 초동 판매량을 가뿐히 넘어섰고 5일 만에 101만 장 이상을 쾌속 돌파하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해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예약 판매를 시작한지 단 5일 만에 선주문량 106만 장을 빠르게 돌파하며 ‘밀리언셀러’를 예고했던 세븐틴이 초동 집계 기간 5일 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남기며 케이팝 역사에 한 획을 긋는 등 대기록을 세웠다.

사진=플레디스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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