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배우 유아인이 영화 ‘#살아있다’ 100만 돌파 기념 공약을 실천했다.

유아인은 지난달 27일 진행된 V라이브 방송에서 자신이 출연한 ‘#살아있다’가 100만 관객을 돌파하면 극 중 캐릭터인 오준우의 긴 머리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날 24일 개봉한 ‘#살아있다’는 오프닝 스코어 20만 관객으로 시작해 29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에 유아인은 공약 이행에 나섰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극 중 오준우의 초기 헤어스타일로 덥수룩한 긴 머리 가발을 쓴 유아인은 탈색한 짧은 헤어스타일과 상반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

유아인은 200만명 돌파 공약으로 펭수와의 미공개 영상을 공개하겠다고 했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도시가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아파트에 홀로 고립된 준우(유아인)와 유빈(박신혜)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현재까지 누적 관객 수 119만 명이다.

사진=유아인 인스타그램 

양지원 기자 jwon04@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