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르엔터테인먼트 제공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좋은 사람을 만나 다가오는 7월 5일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여러분의 따뜻한 축복과 응원 속에 행복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을 것 같다".....

그룹 원더걸스 출신 방송인 우혜림이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한다.

5일 우혜림과 신민철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7년 연애 끝에 부부가 된다.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서 혜림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좋은 사람을 만나 다가오는 7월 5일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여러분의 따뜻한 축복과 응원 속에 행복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직접 쓴 손편지를 올렸다.

그는 "행복한 결혼 생활과 더불어 방송인 우혜림으로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할 테니 지켜봐 달라"며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연인인 신민철은 태권도에 다양한 무술, 음악을 결합한 공연예술 분야인 '익스트림 태권도'를 처음 시작한 인물로, 태권도 시범단인 코리안 타이거즈와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주장을 맡은 바 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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