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에이티즈가 '에이티즈 ‘제로 : 피버 파트1'의 다이어리 필름 콘셉트 포토 8종을 공개했다.

에이티즈는 10일부터 이틀간 공식 SNS 채널에 멤버 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 순으로 멤버당 4장의 이미지를 순차 공개했다.

폐공장을 배경으로 한 장소에서 이들은 각각 카메라를 정면으로 강렬하게 응시하거나 렌즈 밖을 바라보며 다양한 감정을 담아내고 있다. 기타와 농구 골대, 운동화 같은 소품이 클로즈업 된 컷들을 비롯해 얼굴에 상처가 난 민기 그리고 머리를 하나로 올려 묶어 파격적인 비주얼로 변신한 우영 등 숨겨진 스토리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공개된 '다이어리 필름'의 티저 영상에서는 자신과 똑같은 얼굴을 한 검은 페도라의 남자와 마주한 홍중의 놀란 얼굴, 그리고 거꾸로 돌아가기 시작하는 모래시계가 힌트처럼 다가오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바 있다.

에이티즈의 새 앨범 '제로 : 피버 파트1'은 오는 29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afreeca@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