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방송인 송해가 개인 사정으로 '전국노래자랑'에 불참했다.

12일 방송된 KBS1 음악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은 40주년 기획으로 30대 편으로 꾸며졌다.

이 날 MC는 송해가 아닌 이호섭이 맡았다. 방송에는 '송해의 개인 사정으로 깜짝 투입된 MC 이호섭'이라는 자막이 흘러나왔다.

송해는 지난 달 25일 고열을 동반한 감기 증세로 병원에 입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며칠 뒤 퇴원했다. 이에 따라 지난 달 27일 진행된 녹화에 불참했다.

이후 송해는 지난 5일 '전국노래자랑'에 MC로 복귀, 시청자들을 안심시킨 바 있다.

사진=KBS1 방송 화면 캡처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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