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경남 사천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6월 1일부터 강원도 원주에서 선수단을 소집해 기초 체력 강화 훈련을 실시한 DB 구단은 이번에는 사천에서 훈련을 이어간다. 이번에는 로드워크와 서킷 트레이닝, 해변 모래사장 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선수들의 지구력과 체력을 끌어올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구단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재활 중인 허웅과 10일 입국해 자가 격리 중인 일본인 선수 나카무라 다이치를 제외한 선수 전원이 참여한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