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가 극단적인 시도를 했다 구조된 것으로 파악됐다.
신민아는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음성 파일을 올렸다.
이 음성에서 신민아는 어제(14일) 새벽에 한강에서 많이 놀래켜 드려서 죄송하다. 그래서 당분간은 SNS를 못 할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 음성 파일에 따르면 신민아는 14일 새벽 한강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다 경찰에 의해 구조된 것으로 보인다.
신민아는 또 "이 유튜브를 보고 있을 그 분들"이라고 누군가를 저격하며 "나 정말 괴롭다. 제발 멈춰 달라"고 호소했다.
신민아는 지난 해 그룹 아이러브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그 해 11월 팀에서 탈퇴했다. 남은 멤버들은 재정비를 거쳐 다음 달 보토패스로 재데뷔한다.
사진=신민아 SNS
정진영 기자 afreec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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