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영 제공

[한스경제=변세영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라벨영’이 3년 연속 ‘천연화장품’ 부문에서 인정을 받았다.

17일 라벨영은 지난 16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2020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에서 ‘천연화장품’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라벨영은 2012년 론칭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로, ‘자연을 노래하는 화장품’이라는 슬로건 아래 화학성분을 배제하고 순한 자연유래 성분을 바탕으로 한 화장품을 선보인 점을 인정 받아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천연화장품 부문 1위를 차지하게 됐다.

‘2020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은 조선미디웍스와 한국방송신문연합회가 주최하고, 조선일보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매년 소비자 사전조사, 브랜드 경영전략 및 방침, 만족도, 마케팅 등 다양한 평가 항목을 토대로 심사해 부문별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라벨영 김화영 대표이사 대신 홍보팀 강나은 팀장이 참석해 대리 수상했다.

라벨영은 병풀추출물과 자연유래성분을 함유해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켜주는 쇼킹솝 카밍버전(호랑이비누), 어성초 추출물을 활용한 진정 미스트 ‘쇼킹쇠비름77미스트’, 전 성분 그린 등급으로 문제성 두피를 순하게 케어하는 ‘쇼킹어성초두피스팟(싸우자두피야)’까지 자연유래성분과 피부 개선 효과 등을 내세운 제품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라벨영 김화영 대표이사는 “라벨영이 3년 연속 천연화장품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되게 된 것은 라벨영의 탁월한 제품력을 알아보고 꾸준히 응원해주신 고객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라벨영이 추구하는 자연유래성분을 바탕으로 한 독창적인 기술력을 가진 화장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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