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울랄라세션 출신 싱어송라이터 박광선이 신곡으로 돌아왔다.

박광선은 22일 약 5개월 만에 신곡 '댄스 투게더'를 발매했다. 이에 발맞춰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이미지도 공개됐다.

'댄스 투게더' 뮤직비디오 현장 이미지에서 박광선은 리듬을 즐기며 몸을 흔들고 있다.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는 박광선의 연기가 느껴질 만한 표정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속사 매드소울차일드 김일겸 이사는 "'댄스 투게더'는 1970년대에서 1980년대 디스코의 몰락과 하우스의 탄생, 그 접점 어딘가의 사다리 같은 느낌을 주는 곡이다. 녹음하며 당시 유행하던 악기를 이용하기도 했다. 박광선스럽지만 또 다른 박광선을 느끼기 좋을 곡"이라고 설명했다.

박광선은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 초록악어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후 지난 2017년 12월 커버 곡인 '난치병'을 발표했으며, 지난 1월 16일에는 약 3년 3개월 만에 '애즈 타임 고스 바이'를 내기도 했다.

울랄라세션의 박광선에서 솔로 싱어송 라이터로 변화한 박광선이 앞으로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사진=매드소울차일드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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