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마음, 의식이 조화로운 총체적 자기관리법을 지도하는 총자관 심신통합관리센터가 주목 받고 있다.

경남 양산에 나윤길 대표(박사)가 설립한 이곳은 스스로 할 수 있는 총체적 자기관리법을 통해 현대인들이 몸과 마음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30여년간 교직에 몸담아 온 나윤길 대표는 부산대 ROTC 25기로 ‘연극놀이에 관한 중학생 정신건강 향상’에 관한 연구로 교육학 석사 학위와 ‘마음수련 및 성격 유형에 관한 청소년 정신건강’에 관한 연구로 체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학교 상담교사 1급 자격증과 스포츠 심리 상담사 자격증 등을 보유했으며, 연기자 생활과 바디빌딩 선수, 심판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오랫동안 자기관리법에 관한 연구를 통해 센터를 오픈하게 됐다.

체계적인 교육, 검사,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는 총자관 심신통합관리센터는 몸관리, 마음관리, 의식관리로 구분하여 총체적 자기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첫 번째로 가장 기본 단계인 ‘몸관리’는 척추정렬과 신체 장기별 경락 교육, 근육관리법 등을 교육하고, 자신에게 맞는 운동종목 및 운동법 등을 컨설팅 해준다.

나윤길 대표는 “자신에게 맞지 않는 운동을 따라하거나 함부로 마사지를 받는 경우가 많은데 주의가 필요하다”며, “자신에게 알맞은 운동법과 종목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폼롤러와 케어링 등을 활용해 집에서도 스스로 할 수 있는 마사지와 몸관리 법을 교육 한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마음관리’는 성격유형검사(32문항)를 통해 본인의 성격적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인간관계형, 전통관리형, 연구권위형, 실천관리형 등으로 분류되는 성격유형에 맞게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법, 부부간의 명심할 사항(감수성대화법). 자녀대화법 등을 컨설팅해준다. 또한 학교나 회사에서도 구성원의 성격검사를 통해 학생이나 직원 관리 등 효율적인 조직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의식관리’는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자신의 존재를 알게 되도록 도와 학생에게는 진로를 선택하도록 돕고, 성인에게는 최종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로써 자칫 자기 자신을 돌보는데 소홀해지기 쉬운 현대인들이 스스로 몸과 마음을 보살피며 삶의 질을 높이고 진정한 ‘수신(修身)’을 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나 대표는 “다양한 강연을 통해 후학을 양성하고 총체적 자기관리법을 더 많이 알려 현대인들이 보다 나은 삶은 살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현재 총체적 자기관리에 관한 책을 쓰고 있고, 성격유형 검사는 카카오톡 채널 ‘총자관’에서도 받아 보실 수 있다”고 밝혔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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