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빅데이터 활용 혜택, 신선식품 24시간 배송 등으로 상반기 신규고객 112% ↑
지난 23일 차은철 GS프레시몰 부문장(가운데)이 '2020 한국 소비자 대상 온라인 신선마켓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 GS리테일 제공

[한스경제=변세영 기자] 온라인 장보기 쇼핑몰 GS Fresh Mall(GS프레시몰)이 온라인 신선마켓 부문 선두에 올랐다.

24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온라인 장보기 쇼핑몰 GS프레시몰은 지난 23일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2020 한국의 소비자 대상’ 온라인 신선마켓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GS프레시몰은 고객 최적화 서비스 및 차별화 상품 제공, 온라인 최저가 공급 택배 배송서비스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GS프레시몰은 ‘대한민국 1등 온라인몰’을 슬로건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맞춤 혜택 제공, 100%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 도입, 간편하게 주문한 신선한 상품을 당일·새벽·심야 24시간 배송 등 고객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전년대비 올 상반기 방문 고객 수는 71%, 신규 가입 고객은 112% 신장하는 성과가 있었다.

식품에도 차별화를 뒀다. 가정간편식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이나 GS리테일 지정농장에서 기른 ‘우월한우’ 등도 고객의 사랑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밀키트 ‘심플리쿡’은 고객이 저녁 10시전에 주문하면 이 후 생산을 진행해 다음날 문 앞에 배송하는 신선도 극대화 밀키트 상품이다. ‘우월한우’는 지정농장 사육으로 별도 경매 과정 없이 도축-가공 전과정의 원스톱 운영을 통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 한우 구매가 가능해 고객의 지속적인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

GS프레시몰은 배송서비스 확대와 최고의 신선도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향후 대형 자동화 물류센터의 추가적인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차은철 GS프레시몰 부문장은 “작년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후 지속적인 다양한 차별화 상품과 고객 최적화 서비스로 한국의 소비자 대상을 수상해 영광이다”라며 “고객에게 가장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는 온라인 장보기몰이 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변세영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