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근황이 전해졌다./ 연합뉴스

[한스경제=박창욱 기자] 방송인 서세원이 캄보디아에서 3조원 대의 건설사업을 따내고 방송국도 운영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15일 더팩트는 서세원이 지난 2월 캄보디아 내 미디어 사업을 포함, 3조원에 달하는 부동산 건설 사업건을 따냈다고 보도했다.

또 서세원은 캄보디아 문화관방부 장관의 방송국 운영에 관한 제의를 받고 캄보디아 국영 스포츠TV를 건립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서세원은 "공인으로 가정문제를 야기해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항상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혼과 재혼 등 사적 영역에 대해서도 곧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1980년 대 최고의 MC였던 그는 2015년 5월 아내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두 사람은 같은 해 8월 합의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 서동주, 아들 서동천(미로)가 있다.

이혼 후엔 임신한 여성과 함께있는 모습이 발견됐고, 재혼설이 불거졌다. 2016년 해금연주자 김모씨와 재혼해 현재 5살 딸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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