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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허지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지역별로 학생들의 건강 상태 체크가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교육부는 학생들이 등교 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 사이트를 운영 중이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까지 모두 사이트 이용 가능하며 본인확인 정보 확인 후 참여 가능하다.

학교에서 발급받은 인증번호 6자리를 입력 후 건강상태 자가진단을 하면 된다. 응답 결과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의 이유로 ‘등교 중지 안내문’이 발송되면 자가격리, 관할 보건소 문의 후 진료를 받으면 된다.

해당 사이트는 서울, 경기 지역 이외에도 인천, 충남, 전북, 경남 등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알레르기나 재채기가 심한 학생의 경우도 등교 중지가 뜨고, 장난으로 자가진단을 하는 학생들이 있어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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