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창욱 기자] 전 야구선수 홍성흔과 부인 김정임의 나이 차이가 화제다.
홍성흔 부인 김정임은 모델 출신으로 세 살 연상이다. 두 사람은 2004년 결혼한 후 홍화리, 홍화철 남매를 두고 있다.
한편 홍성흔과 김정임은 4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 출연해 성향이 완전히 다른 아들과 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홍성흔 부인은 "딸 화리는 눈 뜨면 바로 대치동에 공부하러 가려고 한다. 아들 화철이는 눈 뜨면 한강 공원으로 흙 퍼먹으러 가려고 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홍성흔이 "아이들 교육 문제 때문에 부부 싸움이 잦다"고 말했다.
박창욱 기자 pbtkd@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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