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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강한빛 기자] 아워홈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생수 2만병을 지원했다.

아워홈은 지난 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자사 생수 제품 ‘아워홈 지리산수(500㎖)’ 약 2만병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생수는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재해구호물류센터를 거쳐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된다. 

한편, 아워홈은 앞서 청주 수해지역 구호물품 전달, 포항 지진 생수지원, 인천 적수 발생지역 생수지원, 전국 혈액원 생수 기부 등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기부활동을 펼쳐왔다. 앞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 가정에 생수를 기부한 바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급작스러운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생수를 지원하게 됐다”며 “조속히 피해가 복구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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