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배우 지찬이 '편의점 샛별이'의 종영을 하루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SBS 금토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 강성태 역으로 열연을 펼친 지찬의 종영 소감과 함께 마지막 회 대본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지찬은 "드라마 '귓속말' 오디션 때의 떨림이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그렇게 인연이 돼 '열혈사제' 그리고 '편의점 샛별이'까지 세 번째 드라마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이명우 PD 님 덕분에 행복했다"며 남다른 인연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어 "때로는 냉정하고 직관적으로 때로는 한없이 따뜻한 현장을 만들어 주신 감독님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편의점 샛별이'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스태프분과 배우들이 뭉쳐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좋은 작품 속에서 또 하나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린다. 나는 또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지찬은 '편의점 샛별이'에서 편의점 본사 홍보팀 직원이자 최대현(지창욱 분)의 입사 동기 강성태 역을 맡아 남다른 절친 케미로 안방극장의 눈을 사로잡았다.

'편의점 샛별이' 최종회는 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WS엔터테인먼트 ㅈ게ㅗㅇ

정진영 기자 afreeca@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