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 조유리 직업과 아들을 떠나보낸 사연이 재조명됐다./ SBS '동상이몽' 캡처

[한스경제=박창욱 기자] 개그맨 김재우 아내 조유리의 직업이 화제가 되면서 그들의 슬픈 사연까지 재조명됐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에서는 개그맨 김재우, 조유리가 출연해 유쾌한 일상을 전한 가운데 아기를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재우는 “좋은 거 보고, 맛있는 거 먹고 같이 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유리는 “조금 있으면 셋이 되겠구나 했다”며 “내 잘못이 아니면 누구 잘못인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앞서 김재우는 아내 조유리의 자녀 출산 소식을 전했으나 갑작스레 활동을 중단한 후 5개월 만에 “슬픈 일이 있었다”고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김재우는 지난 2013년 2살 나이 차이의 조유리 씨와 결혼했다. 조유리의 직업은 은행원으로 알려졌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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