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채 인스타그램 캡처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개그우먼 성은채가 중국인 남편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9일 성은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한테 운동 좀 하라고 했더니.. 헬스장을 차렸다. 어제 개업식 함"고 글을 작성했다.

이어 "중국 친구들 은행에 저금하라고 해보라고 은행 차리겠다고. 황금보 학교 보내야 한다고 하라고, 국제 학교 세울 거라고. 아하핫. 황진빠오. 아버님 이왕 오픈한 거 번창하세요. 이 시국에"라고 응원했다.

또 "혼자 놔두면 안 됨! 남편 언제 볼 수 있음!? #중국 #헬스장 #오픈식 #남편 #사고 침 #번창하세요 #대박 나세요 #중국스케일 #꽁시파차이 #홍빠오라이라이 #직원 수만 800명 #코로나 물러가라 #기러기아빠"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성은채는 지난해 1월 13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성은채 남편은 중국인 사업가다. 성은채는 한국과 창더, 불교 신자인 남편의 뜻에 따라 네팔에서 결혼식을 세 번 올렸다. 성은채는 현재 아들 황금보를 두고 있다.

성은채 남편의 직업은 부동산 건설업을 하는 경영인이다. 두 사람은 성은채가 사업차 오가던 몽골에서 한 정치인의 초청을 받아 모임에 참석하면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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