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인스타그램

[한스경제=박창욱 기자] 박은지 아나운서가 '복면가왕' 서퍼로 밝혀졌다.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박은지는 '다이버' 복면가수와 제시카 박명수의 ‘냉면’으로 나섰다.

하지만 결과는 19:2 다이버의 승리. 복면을 벗은 박은지는 미스에이 ‘Good Girl Bad Girl’을 부르며 무대를 마감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지는 "결혼하고 미국 LA로 건너가서 살림을 하다가 한국 TV를 한동안 끊었다. 옛날 생각도 너무 많이 나고 그리웠다"며 "동료들 오랜만에 보고 싶어서 멀리서 왔다"고 밝혔다.

38살인 박은지는 지난 2018년 두 살 연상의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 미국 LA에 거주하고 있다. 최근 LA에 거주 중인 탤런트 서정희의 딸인 서동주와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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