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신작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12일 하루 15만250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정상을 유지했다. 5일 개봉 후 누적 관객 수 256만2909명이다.

코로나19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올 여름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날 ‘오케이 마담’이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극이다.

한편 이날 개봉한 ‘오케이 마담’은 11만1781명을 모아 2위로 출발했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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