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한스경제=허지형 기자] 배우 김창숙이 젊은 시절 김혜수와 닮은 꼴을 자랑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김창숙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박원숙, 문숙, 김영란이 함께 과거 사진을 보며 추억을 회상하던 가운데 김창숙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김창숙은 70년대 김혜수로 불리며 이국적인 외모와 섹시한 이미지로 닮은꼴을 자랑했다. 비슷한 구도의 사진과 붕어빵 이목구비가 돋보였다.

이를 본 박원숙은 “김혜수보다 섹시한 느낌은 없다”며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창숙은 올해 나이 72세이며 TBC 공채 탤런트 5기 출신이다.

그는 방송을 통해 아들과 며느리를 공개한 바 있다. 특히 그는 연하 남편에 대해 “속아서 결혼했다. 결혼 후 주민등록증을 보니까 수상하더라”라며 “한참 후에 시어머니가 사실을 밝혀줬다”고 밝혔다.

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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