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변진성 기자] 미래통합당 백종헌 의원(부산 금정구)이 11일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에 세비를 기부했다.
백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미래통합당 부·울·경 국회의원과 함께 매월 388만 원씩, 6개월 간 총 2,328만원을 기부키로 했다. 이는 지역 내 저소득가정아동 교육지원사업에 이용될 예정이다.
앞서 백 의원은 '코로나19 재난극복을 위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세비 기부 캠페인 선포식'에서 12월까지 지역사회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이날 세비 전달식에는 백 의원을 비롯해 권민정 본부장(부산울산경남본부), 박무희 지부장(부산동부지부), 강성완 지부장(경남중부지부), 김주희 팀장(부산울산경남본부) 등 굿네이버스 관계자가 참석했다.
백 의원은 "코로나19와 수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국민께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품격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금정구민과 국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부산=변진성 기자 gmc0503@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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