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너는 내운명' 캡처

[한스경제=박창욱 기자] 배우 최불암이 당시 톱스타였던 아내 김민자와의 결혼을 위해 사진을 일부러 찍었다고 고백했다.

과거 방송된 tvN '고성국의 빨간 의자'에서 최불암은 "김민자와 결혼하기 위해 기자에게 두 사람의 사진을 일부러 찍게했다“며 ”스캔들 기사를 만들어냈다"고 회상했다.

최불암은 "아내 위해 목숨 빼고는 다 줬을 정도였다"며 "당시 톱스타였던 아내 주변의 늑대들을 물리치느라 고생 좀 했다"고 밝혔다.

한편 1940년 생인 최불암은 올해 나이 81세이다. 김민자는 1942년생으로 올해 나이 79세이다.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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