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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박창욱 기자] 강원 춘천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4일 춘천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에 다녀온 여성 A씨, 해당 교회 확진자와 접촉한 부부 B, C씨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3명은 원주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받을 예정이다.

시 보건당국은 확진자 자택과 이동 경로를 소독하고 A씨의 부모 등 추가 접촉자를 자가격리하면서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시청 홈페이지와 재난문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확진자 동선을 공개할 방침이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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