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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박창욱 기자]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청주 거주 50대 탈북 주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흥덕구에 사는 A씨는 전날인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도는 A씨가 미열이 있었다고 밝혔다. A씨는 현재 충북대병원에 격리 입원 중이며 충북도는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한편 도 관계자는 "18일 오후 6시 기준 광화문 집회 참가 도민 146명이 검체 검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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