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창욱 기자] 익산시에서 직장을 다니는 3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익산시와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구로구 집에 머물렀다. 서울 제일교회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14일 자차를 이용해 서울에서 익산 집으로 내려온 A씨는 이후 두통과 근육통 증상을 느꼈고 18일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군산의료원에서 치료 중이다.

방역당국은 그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과, 카드사용 내역 등을 분석해 접촉자 파악에 나서고 있다.

박창욱 기자 pbtkd@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