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창욱 기자] 춘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A씨는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춘천시에 따르면 신사우동에 거주하는 A씨가 이날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춘천시가 공개한 동선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으며 춘천으로 돌아온 이후 교회, 대형마트, 병원 등을 방문했다.

춘천시는 춘천성심병원 A씨 동선에 대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박창욱 기자 pbtkd@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