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신도시 명품 타운하우스 ‘묵화원’이 인기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장지동에 위치한 ‘묵화원’은 비교적 높은 지대에 있어 동탄신도시가 한 눈에 내려다보인다. 한원컨트리클럽 입구를 따라 자리한 묵화원은 동탄신도시와 가까워 도심 인프라를 누리는 동시에 마등산, 무봉산이 멀리 보여 자연과 도시를 누릴 수 있어 각광 받고 있다.

4,200여평 부지 위해 자리한 총 27세대로 설계된 묵화원은 대형병원 등 편의시설이 가까이 위치해 있고, 5분내 거리에 SRT역과 장지IC가 있어 강남과 30~40분대로 출퇴근도 편리하다.

각 가구별로 지하 1층~지상 2층 구조를 갖고 있고, 주택의 형태 또한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146㎡부터 292㎡까지 5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특히 핀란드의 추운 겨울 환경을 40년 이상 버틴 목재를 활용해 중량목구조 방식으로 지어졌다. 크고 무거운 중량의 나무를 사용해 건축하는 방식으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통나무 자체를 쌓아 올리는 기본적인 구조에 프리컷 시스템을 적용해 공장에서 설계된 데이터로 가공돼 정확하고 세밀한 시공이 가능하다.

이미 가공해온 목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목재 단면 손실이 적고, 못을 사용하지 않아 현장에서 조립만 하면 돼 빠른 시공이 가능하다.

더불어 고객 니즈에 맞춰 가족 구성원에 따라 방과 욕실의 개수 변경과 같은 새로운 설계도 가능하다. 이러한 설계 변경을 포함한 건축 시 사용된 소재, 설계도면, 시공과정 등 집의 이력서라고 불리는 ‘집력서’를 고객에게 제공하며, 이를 토대로 향후 리모델링이나 증축, 해체 등 작업을 보다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시멘트와 같은 건축자재를 사용하지 않아 아토피, 새집증후군과 같은 문제도 발생되지 않고, 열에 강한 구조로 화재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인테리어도 세련되고 심플하다. 1층은 거실, 주방, 욕실 등 공용공간으로 2층은 침실, 서재 등 사적 공간으로 자리한다. 2층 욕실에서는 동탄 뷰를 볼 수 있고, 각종 수전은 고급 호텔처럼 고급스러운 자재를 사용했다.

스마트 홈 시스템이 마련돼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집을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방문객 얼굴을 볼 수 있고, 열림 버튼을 누르면 현관문이 자동으로 열린다. 조명은 독서모드, 휴식모드, 무비모드 등 상황에 맞춰 조절할 수 있다.

분양가는 토지와 건축비, 기타 부대시설 등을 포함해 8억 5천에서 9억 원 대다. 지난 5월 분양을 시작해 3개월 만에 65% 정도가 분양이 끝났고, 평일에도 20~30팀의 방문객이 견본 주택인 갤러리하우스를 찾을 정도로 인기다.

묵화원을 지은 이태근 회장은 고향에 의미 있는 것을 남기고 싶었던 이 회장은 자연과 어우러져 3대가 함께 머물 수 있는 집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 했다. “고향인 동탄신도시에 한 폭의 수묵화 같은 예술작품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묵화원’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묵화원 견본주택은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고, 전문매니저에게 설계 공법, 인테리어, 건축비용 등 전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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