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동호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조기상환형 ELS 등 총 6종의 상품을 약 76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까지 조기상환형 ELS 등 총 6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29154회 Nikkei225-S&P500-Eurostoxx50 ELS’[고위험]는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 기준가 대비 92.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0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43%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5.0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3%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은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해당 상품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표기된 모든 수익률은 조건 충족시 세전 수익률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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