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다코리아는 대구에도 새로운 모터사이클 딜러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혼다코리아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재웅]대구에 혼다 모터사이클 전시장이 열린다.

혼다코리아는 대구 수성구 들안로에 모터사이클 딜러 및 전시장을 오픈하고 대구 경북 지역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혼다 대구 전시장은 3층 건물로 구성됐다. 규모는 총 297㎡에 달한다. 물론 건물 앞에는 주차 공간도 마련돼 있다.

전시장 뒷편에는 정비실도 갖춰졌다. 198㎡면적에 4대의 바이크 리프트, 고빈도 부품창고가 있다.

아울러 혼다는 대구 전시장에 철저한 교육 연수를 통과한 인력을 확보, 방문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혼다 코리아는 강남, 강북, 인천, 광주, 부산에 이은 6개 딜러를 보유하게 됐다. 전국 54개 소형판매점을 합치면 판매점 및 서비스센터가 전국 60개 있다.

황준원 대구딜러 대표는 “최고의 접근성과 시설을 갖춘 대구딜러에서 대구 및 경북 지역 고객 여러분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며 “대구딜러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혼다 모터사이클의 품격과 가치를 고객에게 알리고 이륜차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대구 딜러점의 신규 오픈을 통해 지역 고객들과의 접점을 극대화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객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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