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허지형 기자] 부산시가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30일 부산시는 285, 288, 290, 291, 292번과 관련 연제구 연산동 SK뷰 1단지 102동 동선을 공개하며 “17일부터 28일 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 검사를 당부한다”고 요청했다.

현재 오피스텔은 소독 조치가 완료된 상태다.

이날 부산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4명이며 치료 중인 환자는 총 85명이다. 수영구에 거주 중인 292번 확진자는 285(감염원 조사 중) 확진자와 접촉, 293번 확진자는 금정구 거주 중이며 288번과 접촉했다.

북구에 사는 294번 확진자는 229번(221번 접촉자) 확진자 접촉자, 295번은 229번의 접촉자다. 현재 n차 감염을 통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해운대구 목욕탕 관련 1,548명은 검사 결과 2명이 양성, 1,54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허지형 기자 hjh91hjh@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