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제공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이 잼라이브와 대국민 라이브 퀴즈쇼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저녁 7시에 시작하는 오늘의집 잼라이브는 유저 참여형으로 1시간 동안 자취방 랜선 인테리어를 실제로 해보는 비포·애프터 형태로 구성됐다. 본격적인 집 가꾸기에 앞서 진행되는 퀴즈쇼에서는 현재 오늘의집에서 실시 중인 1인 가구를 위한 ‘오다페(오늘의집 다-꾸며 페스티벌)’와 관련된 퀴즈가 출제될 예정이다.

이후 곧바로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는 잔뜩 어질러져 있는 좁은 자취방에서 잼호스트가 오늘의집 자취 필수 아이템들을 소개하고, 유저들이 선택한 아이템으로 방을 꾸며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간 활용성이 높은 협탁, 의류 수납 필수 아이템인 행거, 가성비가 좋은 러그 등 총 5개의 아이템에 대해 유사한 상품 2개를 제안하고 유저들이 이 중 하나를 골라 공간을 함께 완성시켜 나간다.

오늘의집은 방송 참여자 중 선착순 3000명에게 3만원 이상 구매시 3000원 할인이 가능한 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쿠폰은 발급 당일인 31일 자정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한 방송 시작 전 게재된 티저에 기대평을 남긴 10인과 방송에 활발하게 참여한 10인까지 20명을 추첨해 오늘의집 적립금 3만원을 제공한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 업계 최초로 잼라이브를 진행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좋은 추억을 발판삼아 ‘오다페’ 진행과 함께 잼라이브 2차 방송을 준비하게 됐다“며 “간단한 소품 활용만으로도 인테리어가 완성되는 이번 방송을 보며 셀프 집꾸미기를 어려워하는 분들도 용기를 얻어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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