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슈넥스(대표 최해욱)가 착용하기만 해도 다양한 회전운동이 가능한 회전신발을 출시해 주목 받고 있다.

8년 간의 연구 과정을 통해 출시한 기능성신발로 안전성에 중점을 두고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했다. 신발 밑의 앞 부분에 트위스트 운동을 할 수 있는 회전판이 부착되어 있어 시간, 공간 제약 없이 서 있을 수 있는 공간만 있다면 회전 운동이 가능하다.

발 뒤꿈치를 살짝 들고 빙글 빙글 춤을 추듯 재미있게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슈넥스 회전신발은 전신 회전운동 원리로 600개 근육과 200개 이상의 뼈가 골고루 자극돼 운동효과를 높여주고, 자세 교정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최해욱 대표는 “달리기를 할 때 보통 360개 정도의 근육이 움직이는데, 자사 제품은 발목, 무릎, 고관절, 허리, 목, 어깨의 큰 관절을 비롯해 뼈와 미세근육을 포함한 600개 근육에 자극을 줘 효과가 극대화 된다”고 설명했다.

회전신발은 글로벌 고급 스포츠 브랜드에서 주로 사용하는 오솔라이트 인솔을 사용해 깔창을 만들어 완충력과 복원력이 우수해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튼튼한 회전판과 천연소가죽 외피로 제작됐고,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남녀노소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특허 받은 신발로 케켈운동, 트위스트운동, 뒤꿈치 들고 좌우로 걷기, 벽면에 대고 발뒤꿈치 들고 운동하기 등 다양한 운동이 가능하다. 허리 건강은 물론 전신 운동으로 높은 칼로리 소모와 장운동 효과, 골반교정, 힙업 등의 효과가 있다.

이에 따라 실제 회전신발을 착용한 고객의 90%가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전에 발목이 자주 접질렸던 고객은 “꾸준한 운동으로 발목에 힘이 생겼고, 전신에 자극이 되어서 그런지 기억력도 좋아져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후기를 남겼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오다리가 고민이었던 고객은 “오다리 증상이 많이 좋아졌고, 자세도 발라져 고관절, 발등, 발목 통증도 호전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요즘처럼 코로나19로 헬스장을 가거나 외부로 나가서 운동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집 안에서도 간편하게 신고 운동할 수 있어 학생, 직장인에게도 인기다.

최 대표는 “세상에 없던 신발로 오랜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안전에 중점을 두고 만들었다”며, “언제 어디서나 재밌게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신발이자 운동기구”라고 말했다.

한편, 슈넥스는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울산, 창원, 거제 지점에서 판매 중이며 향후 세계 진출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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