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얼리 디자인 컨설팅 전문 기업 브이케이(VK홀딩스, 대표 원채영)가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다년간 연구하고 축척한 금형 기술력이 더해진 항균금속 키즈 주얼리 ‘밀리언달러베이비클럽(Million Dollar Baby Club)’을 론칭했다.

노르딕 골드는 유로화 동전에 사용되는 특수 금속으로 금에 가장 가까운 무게, 색상을 갖고 있다. 본연의 색이 18K 옐로 골드와 같아 추가 도금 작업이 필요 없어 겉면이 벗겨지지 않는다. 또한, 습진을 유발하는 니켈 성분이 없어 금속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지 않고, 항균력이 뛰어나 민감한 피부의 아이들도 착용할 수 있다.

원채영 대표는 “노르딕 골드는 주성분 구리에 알루미늄과 아연, 주석으로 조합되어 있으며, 특히 구리 합금 중에서도 항균성이 가장 뛰어난 재질이므로 감염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2시간 이내에 99.9%까지 사멸한다고 알려져 있다.”고 소개했다.

기존 업계에서는 노르딕 골드 생산에 있어 기술문제와 대량생산 등의 어려움이 있어 사용되지 않았으나, 브이케이가 국내 소전기업 (주)풍산을 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재를 공급받고 있다.

또한, 한국 조폐공사 출신의 프레스 장인과 함께 국내 최초로 도입 및 제작했다. 이외 원채영 대표는 상표를 비롯한 많은 지적 재산권과 특허를 출원하여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달 8월에 항균용 동 원소를 함유하는 장신구 특허를 출원했다.

밀리언달러베이비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국가 교류와 협력이 활발한 노르딕 5국처럼, 멋진 꿈과 희망이 가득한 아이들이 살기 좋은 풍족한 이상 세계를 지향한다.

원채영 대표는 주얼리 마스터 자격증과 주얼리 코디네이터, 보석감정사를 비롯한 자격증을 갖추었고, 국내 및 해외 12개이상 주얼리 디자인 컴피티션에 수상하며 디자인부터 생산 공정까지 섭렵한 명실공히 인정받은 유능한 디자이너다. 국내는 물론, 파리에서 주얼리 디자인을 공부하여 디자인부터 생산, 공정까지 다양한 분야를 경험해왔다.

이후 2011년 주얼리 브랜드 ‘베가캘리(Vegakelly)’를 처음 론칭하며 업계에서 주목 받았다. 뱃지와 브로치, 목걸이와 귀걸이, 팔찌와 파우치, 그리고 가방과 카드 지갑까지 다양한 주얼리와 패션 액세서리를 주문받아 디자인 및 제작하며 디자인 역량을 쌓아 왔다.

특히 베가캘리 런칭 이후 국가보훈처와 여수엑스포 서포터즈를 비롯한 국가 행사를 알리는 홍보 기프트와 뱃지 등을 제작 및 납품해온 원채영 대표는 수많은 디자인 아이템을 선보였다. 또한 최근에는 SM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진출 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원채영 대표는 사회 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운데, 보육원을 비롯한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마스크를 기부했다. 향후 노르딕 골드를 활용하여 제작한 뱃지의 수익금 일부는 유니세프에 기부하여 꾸준하게 선한 영향력을 나눌 예정이다.

원 대표는 “지속적인 주얼리 연구, 개발을 통해 새로운 디자인과 소재를 발굴하고 접목해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 것”이라며, “현재 IT를 접목한 웨어러블 주얼리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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